명지대학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 기관’ 선정

  • 작성일2021.06.09
  • 수정일2021.06.09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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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 기관’ 선정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한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기여할 전문가를 교육하기 위해 명지대를 포함한 4개 기관을 한옥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73()부터 1211()까지 약 6개월 동안 자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대한건축사협회와 연계하여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 및 인증서가 발급된다.

 

교육생들은 한옥 연구과제(R&D) 사업으로 개발된 140여 개 부위별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전통과 현대기술을 조화하는 능력을 키우고, 신기술이 적용된 실증한옥 답사를 통해 신기술 확산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현장 실무 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기초반은 약 20주의 교육 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다. 기초반은 존 건축사 면허 소지자 및 예비 시험 합격자(또는 건축학교육인증 대학/대학원 졸업자)’ 중 한옥 설계를 전문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복층 한옥 설계 및 한옥 보수 설계 등을 배우는 심화반은 약 16주의 교육 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10명 내외로 제한된다. ‘기존 건축사 면허 소지자중 한옥전문인력양성(설계자) 수료자 및 한옥설계 실적을 보유한 사람만이 심화반에 지원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는 67()부터 621()까지 교육을 원하는 지원자들의 서류를 모집하고 있다. 서류 심사 합격 후 진행되는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면접 심사는 627() 이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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