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법학과 홍명수 교수, ‘근정포장’ 수여

  • 분류교수
  • 작성일2020.12.29
  • 수정일2020.12.29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093
명지대학교 법학과 홍명수 교수, ‘근정포장’ 수여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 법학과 홍명수 교수가 제19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홍명수 교수는 공정거래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경쟁정책자문위원, 하도급자문위원, 공정거래조정원의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공정거래정책 수립 및 공정경제 구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명지대학교 법학과의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홍명수 교수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1.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근정포장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과분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마음도 듭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앞으로 더욱 공정거래 분야의 학문 발전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이번 근정포장을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2. 교수님께서는 공정거래 분야의 학문 발전과 공정거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게 되셨는데요, 지금껏 교수님께서 걸어오신 길이 궁금합니다.

저는 지난 20여 년간 카르텔, M&A, 재벌, 정보통신, 소비자 보호 등을 주제로 백여 편의 논문과 십여 편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퀄컴, 네이버 등 주요 기업과 사건에 관한 전문가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뢰로 대리점 갑을관계의 공정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갑을관계의 공정성이 주요 이슈로 등장하여 관심을 끄는 만큼, 이런 연구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가 주어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3. 교수님께서는 경쟁정책자문위원,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시며 공정거래 정책 수립 및 공정 경제 구현에 힘쓰셨는데요. 여러 직책을 수행하시면서 교수님만의 연구철학이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법학 중에서도 특히 경제법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경제법은 경제 현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규범적으로 해결하려는 목적을 지닌 분야입니다. 연구철학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는 부족하지만, 법적 사고와 현실에 대한 이해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2004년부터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신데요. 법학과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실 때 중점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더불어 제자들과의 일화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학문적 공부와 수험적 공부는 다르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자주 강조합니다. 학문적 공부를 할 때 필요한 것은 진리를 추구하는 자세를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과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입니다. 수험적 공부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와 처한 상황에 적합하게 공부할 것을 학생들에게 권합니다.

 

5.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명지대학교 제자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명지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능력이라면, 기회가 주어질 경우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회는 성실한 자에게 주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매사 성실하게 임하길 바랍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제가 속한 분야에서 힘닿는 데까지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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